*^ㅅ^*

더럽게 의무적이 되어서 지겨워가지고 접었다
돈 꽤 썼는데 그것마저 미련이 안됨
과금유도도 개심하고.. 함께해서 재밌었지만 다신 안볼거같다

감상글 쓰고싶다.. 낙서 겸해서..ㅠ
요즘 너무 바빠가지고 낙서를 못해서 마음이 퍽퍽해

귀요오

아주 강렬한 뽑기욕이 생겨서 두번 돌렸다리
어제는 친구뽑기로 오르트로스 나와서
당분간 반신악마 없을줄 알았는뎅

누미스 말고 닭이 나왔어야 했는데ㅡ.ㅡ

나오긴 나오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를 잘 어울리게 자르긴 했는데 내인생 최고로 오타쿠스러운 머리같다

만족하고 있음

점성에도 안나온 카자드 지금 얻음............

근데 코로나때문에 갈곳이 없다 ...................

배대지 수수료가 너무 비싸서 웬만해서 해외결제는 하지 않았었다.

근데 이번에 꼭 사야하는 동인지가 있어서 부랴부랴 괜찮은곳을 찾아보는중에

주로 배대지는 미국, 홍콩, 중국같은 곳을 메이저하게 서비스해주고 일본도 꽤 있긴하나

일본은 배송비가 다른나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걸 실감했다.

일본 내에서 배대지이용 없이 바로 우체국으로 해외배송 할수도 있었는데

1kg 기준으로 2만1천원+환율수수료... x친... 게다가 이건 보험같은것도 안된다.

물건잃어버려도 자기네들 탓이 아니라는거.

이런저런곳을 알아봤는데 재팬타임몰이 물건 무게만 측정해서 보내는것 같고,

예상결제금액 시뮬돌려봤을때 해운과 항공 수수료차이가 많지않았다.

그리고 신규가입으로 3천포인트+배송비 100엔할인 쿠폰도 주고.. 사실 쿠폰할인금액은

큰 금액이 아니긴한데 다른곳에 비해 거품은 뺀 뒤로 쿠폰을 더 주는거같아서 요기로 결정.

파손보상도 해준다잖아~

픽시브 부스에서 배송은 개인작가가 우체국으로 부쳤고,

3일후 배대지로 우편물이 도착한듯 했다.

8/3일정도에 모든 우편물이 배대지에 도착한걸로 조회했었다.

그 다음날인 8/4일 결제하라는 알림톡이 왔고 바로 입금했다.

동인지 3권샀는데 개인적으로는 1kg이 좀 안되는걸로 측정했고

정확하게 무게 잰게 아니라서 1kg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 1kg으로 결제하면 된다더라.

시간표를 보니 항공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항공으로 ㄱㄱ

가격은 1.93만원-3천포인트=1.63만원 이었다.

오전에 결제하니 당일 오후5:49분에 출고했다더라. 처리속도 빠르다.

예전에 텐소로 이용했을땐... 한 2주? 3주? 정도 물건받는 시간을 잡았었다.

비싸기도 더럽게 비싼데 보험가입 별도+수수료 해서 동인지 4권 사는데 7, 8만원 정도 썼다. 미쳤다.

근데 이번엔 3권 3.4만원?+1.6만원 해서 5만원 정도로 텐소보단 2~3만원 싸게 구매하는 셈.

~하고 대략적으로 뇌로만 정산하고 있는중에 그 주 토요일에 갑자기 택배가 왔다. 네?ㅋㅋㅋㅋㅋㅋㅋㅋ

ㅈㅣㅈㅕ쓰 빠르다... 4일 걸렸다. 요즘 배대지 다 이렇게 빠릿빠릿한가? 얘네만 이러는건가?

어찌됐든 동인지 빨리 받아서 마음이 벅차올랐다. 진짜진짜 읽고싶던거거든...

그리고 인쇄물이라서 크게 포장 잘 안되어있을줄 알았는데 저렇게 내부충격받지 말라고 포장해주셨다.

와;; 이건.. 감동인데?;;; 박스로 이동하면 책이 이리저리 뒹굴어서 흠이 갈수 있는데 파손보상?같은거 때문인지

꼼꼼하게 신경써준것같다. 덕분에 주말내내 동인지 잘 봤다.

다음에도 동인지 살수 있다면 요기서 살것같음. 일단 빠르고.. 가격도 나쁘지 않고, 내부충격방지 포장도 잘 한다.

굿굿굿굿

재팬타임몰 url > japantimemall.com